조규성 선발 미트윌란, 마카비 텔아비브에 3-0 완승... 유로파리그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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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선발 미트윌란, 마카비 텔아비브에 3-0 완승... 유로파리그 3연승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덴마크 미트윌란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유럽대항전 3연승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24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바카 토폴라의 TSC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마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조별리그 3전 전승(승점 9)을 기록하며 골득실 +6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라가(포르투갈)와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이 나란히 승점 9를 기록했지만, 미트윌란이 가장 높은 득실차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미트윌란은 조규성을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워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조규성은 전반 45분 동안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종료 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며 출전 시간을 마쳤다.
조규성은 경기 후 UEFA 공식 채널이 공개한 통계에서 슈팅 1회, 공중볼 경합 5회, 패스 성공률 82%를 기록했다.
후반 막판엔 또 다른 한국인 선수 이한범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한범은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중앙 수비수로 나서며 안정적인 클리어링과 인터셉트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미트윌란은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점유율로 마카비 텔아비브를 몰아붙였다.
전반 44분, 미트윌란의 프랑쿨리노 지유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후반전에도 미트윌란의 공격은 거침이 없었다.
후반 26분 필립 빌링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39분 다시 지유가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결국 경기는 3-0으로 끝났고, 미트윌란은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포함해 공식전 4연승을 달렸다.
이번 승리로 미트윌란은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강력한 조 1위 후보로 떠올랐다.
덴마크 슈퍼리가에서도 8승 2무 1패로 2위에 오르며 전방위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규성은 최근 잔부상과 체력 부담으로 교체 출전이 잦았지만, 여전히 팀 내 핵심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현지 매체 ‘엑스트라 블라데트’는 경기 후 “조규성은 직접 득점하지 못했지만 수비 라인을 흔드는 움직임으로 팀 공격 전개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트윌란은 다음 달 7일 리옹과의 홈경기를 치르며 조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조규성은 리그 일정과 병행해 유럽 무대에서도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경기 감각을 되찾고 있다.
조규성 선발 미트윌란, 마카비 텔아비브에 3-0 완승... 유로파리그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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