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KBO 두산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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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윤태호(3.68)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3일 KT와 홈 경기에서 3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윤태호는 데뷔전 이후의 투구는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이다. 게다가 첫 선발이라는 점 역시 윤태호에게는 부담이 될수 있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원태인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이호성 상대로 터진 김인태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특히 후반 집중력이 급격하게 사라졌다는 점이 치명적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 등판과 동시에 3실점을 허용한 양재훈은 경기를 끝내버렸다고 해도 좋다.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3승 3패 2.50)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21일 NC 원정에서 6.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가라비토는 홈과 원정의 괴리가 조금 있는 편. 7월 2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일단 호투는 기대할 여지가 있다고 봐도 좋다. 전날 경기에서 곽빈과 양재훈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으로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 홈런을 터트린 디아즈는 정말 50홈런을 노릴수 있을듯.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2실점을 허용한 이호성은 휴식이 필요할듯 하다.
삼성의 타격 흐름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잠실에서 홈런 2발이 터졌다는건 팀 분위기를 확 바꿀수 있는 포인트. 물론 윤태호가 지금까지 보여준 투구는 인상적이긴 하지만 선발은 부담감이 다르고 제환유보다 더 안정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가라비토는 잠실에서도 기대를 해볼수 있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삼성 승리
승1패 : 삼성 승리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삼성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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