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NPB 지바롯데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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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나카 하루야(3승 5패 2.4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타나카는 12일의 휴식이 큰 도움이 된 바 있다.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고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7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 역시 기대치를 높여줄수 있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마츠모토 하루 상대로 6안타 1볼넷으로 2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6회초의 4득점이 비로 인해 날아가버린게 극도로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 그 점이 이번 경기에 멘탈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키무라 유토의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게 다행스럽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미야기 히로야(3승 3패 2.35)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9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8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미야기는 시즌 최악의 불운을 가진 투수라고 해도 좋을 정도. 치바 롯데 상대로 금년 홈에서 절대적 강점을 보여주었는데 최근 들어서 야외 구장 투구가 조금 아쉽고 슬라이드 등판이라는 점도 은근히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수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9회말 2사에서 터진 나카가와 케이타의 사요나라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오릭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의 기복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홈보다 원정 타격이 더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타지마의 134구 완봉 덕분에 불펜이 2일의 휴식을 취한건 큰 소득이다.


불운. 전날 경기의 치바 롯데는 이렇게 표현할수 있다. 비로 2번이나 중지되었다가 간신히 6회초에 4점을 올렸지만 6회초를 마무리 짓지 못한 상태에서 비로 인해 경기가 불가능해지면서 승리가 무승부로 바뀌어버렸다. 게다가 오릭스는 비 덕분에 우천 취소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 반면 치바 롯데는 고생만 하고 키타 큐슈에서 이동해야 한다는게 피로도를 높여주는 포인트. 타나카의 투구는 기대를 걸수 있지만 현재의 컨디션으로 미야기 공략은 매우 어렵고 후반으로 갈수록 이 문제가 더 불거질 것이다. 후반에 강한 오릭스 버팔로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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