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노 28점 폭발 원주DB 82대77 승리로 11승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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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 28점 폭발 원주DB 82대77 승리로 11승째 신고


알바노 28점 폭발 원주DB 82대77 승리로 11승째 신고

 

원주DB가 에이스 이선 알바노의 또 한 번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현대모비스를 제압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DB는 8일 원주DB아레나에서 열린 2025 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82대77로 꺾고 시즌 11승 8패를 기록해 KCC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6연패 늪에 빠지며 6승 13패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경기 초반 기선 제압에는 실패했습니다.

 

DB는 전반에만 7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흐름을 끌어오지 못했고 41대44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DB의 공수 조직력이 조금씩 살아났습니다.

3쿼터 초반 현대모비스가 점수 차를 벌리는 듯했지만 알바노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3점슛을 정확히 꽂아 넣고 에삼 무스타파와의 2대2 플레이로 득점을 이어가며 결국 60대60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4쿼터는 더욱 치열했습니다.

 

무스타파가 연속 득점으로 64대62 역전을 만든 뒤 알바노는 자유투 득점으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 종료 1분여 전 73대72로 DB가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알바노는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상대 이승현에게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알바노가 다시 자유투로 점수를 보탰고 무스타파가 속공 득점으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날 코트에서 34분 9초를 소화한 알바노는 28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올 시즌 19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며 지난 시즌 막판까지 포함하면 2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입니다.

 

무스타파 역시 헨리 엘런슨의 6점 침묵을 대신해 시즌 첫 더블더블인 2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확실히 지켰습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가 33점 18리바운드로 활약하고 서명진이 20점을 보태며 끝까지 추격했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 부족을 극복하지 못하며 연패를 끊지 못했습니다.

 

DB는 알바노와 무스타파의 원투펀치를 중심으로 후반 뒷심을 살려 반등에 성공했고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에 탄력을 받았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해결사 의존도가 높아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지고 경기 후반 체력 저하가 겹치며 연패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한 것이 뼈아프게 남았습니다.

 

원본기사출처-인트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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