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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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크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워싱턴 카운티의 러모나 밀리컨필드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투어 오클라호마 투척 대회 남자 원반던지기 A그룹 경기에서 75m56을 던져 자신이 지난해 세운 종전 세계 기록(74m35)을 1m 이상 경신했다.
알레크나는 1차 시기에서 74m89를 던져 세계 신기록을 세우더니, 4차 시기에서는 75m 벽마저 넘겼다.
매슈 데니(28·호주)는 74m78을 던져 알레크나의 종전 세계 기록은 넘어섰지만, 알레크나의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진 못했다.
알레크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데니는 세계 2위 기록을 세우고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알레크나가 세계 기록을 작성했던 장소도 러모나 밀리컨필드였다.
알레크나는 2024년 4월 14일 오클라호마 투척대회에서 74m35를 던져 위르겐 슐트(독일)가 1986년 6월 7일에 작성한 74m08을 27㎝ 경신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당시 세계육상연맹은 "육상 남자부 경기에서 가장 오랫동안 깨지지 않았던 원반던지기 세계 기록이 깨졌다"고 전했다.
알레크나의 아버지 비르길리유스 알레크나는 2000년 시드니(69m30), 2004년 아테네(69m89)에서 남자 원반던지기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비르길리유스 알레크나는 2000년 8월 4일 73m88의 당시 세계 2위 기록을 세웠고, 아들은 세계 신기록을 두 번이나 작성했다.
현재 육상 남자부에서 가장 해묵은 세계 기록을 보유한 종목은 해머던지기다.
남자 해머던지기 세계 기록은 유리 세디크(구 소련)가 1986년 8월 31일에 세운 86m74다.
육상 전체 종목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 기록은 자밀라 크라토흐빌로바(체코)가 1983년 7월 27일에 세운 여자 800m 1분53초28이다.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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