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EPL 에버튼 vs 브라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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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은 시즌 들어 또다시 핵심 수비진의 공백 속에서 출발하고 있다. 가장 안정된 수비 자원 중 한 명인 자라드 브란스웨이트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해 중앙 라인의 안정감이 크게 떨어졌으며, 비탈리 미콜렌코와 네이선 패터슨 역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수비 라인업 구성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리그에서 보여준 경기력에서도 박스 안에서 상대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위기를 자주 허용했고, 기대 득점(xG) 수치 또한 낮은 편에 머물러 공격 전환에서의 파괴력마저 부족했다.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티에르노 바리와 카를로스 알카라스, 임대로 합류한 잭 그릴리시 등이 기용되었지만, 아직 연계나 결정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슈팅은 주로 박스 바깥에서 시도되는 경우가 많아 위협이 제한적이며, 골망을 흔드는 장면이 부각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홈 이점이 있다고 해도 공격 조직력과 수비 안정감 모두에서 부족함을 드러내는 상황에서는 상대를 압도하기 어려운 구조다.
브라이튼은 개막전에서 풀럼을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초반부터 자신들의 색깔을 명확히 드러냈다.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매트 오라일리가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주앙 페드루와 톰 왓슨이 각각 측면과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 진영을 다채롭게 이끌었다. 수비에서는 아담 웹스터와 솔리 마치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지만, 전체적인 조직력을 해치지 않고 경기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패스 성공률과 슈팅의 정확도에서 상대를 앞서며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돋보인다.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면서도 필요할 때는 빠른 역습으로 박스 안을 공략하는 패턴을 유지하였고, 이는 에버튼 수비진의 불안정한 상태를 고려했을 때 큰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브라이튼은 좌측 라인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공격 전개에서 기회를 자주 만들어내며, 조직력에서 오는 안정감 덕분에 원정에서도 자신들의 스타일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는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에버튼과, 체력적으로 여유로운 가운데 전술적 균형을 유지하는 브라이튼이 맞붙는 구도다. 에버튼은 새로운 자원들을 활용해 변화를 시도하겠지만 브란스웨이트의 부재로 인한 수비 조직 붕괴, 그리고 확실한 득점 루트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반면 브라이튼은 웹스터와 마치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주전 자원들이 모두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경기의 전체적인 양상은 브라이튼이 높은 점유율과 중원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가져가고, 에버튼은 수비적으로 내려 앉은 뒤 역습을 시도하지만 효과적인 마무리까지 이어가기 어려운 흐름이 예상된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브라이튼이 에버튼의 수비 공간을 파고들어 득점을 올릴 가능성이 높으며, 에버튼은 이를 만회할 만한 공격 완성도를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브라이튼의 1-0 승리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패 ⭐⭐
* 홈팀 핸디캡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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