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호주FA컵 뉴캐제츠 vs 맥아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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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제츠는 이번 호주컵 8강에 올라오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으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핵심 자원의 이탈이 있었던 만큼 공수 밸런스에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베카 미켈타제가 키프로스 APOEL로 떠난 것은 그간 팀의 득점력을 사실상 책임지던 공격의 축이 사라진 것을 의미하며, 미드필더 레노 피스코포 역시 퍼스 글로리로 이적하면서 2선에서의 창의성이 줄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발렌티노 유엘을 영입하며 새로운 공격 옵션을 추가했고, 라클란 베일리스가 시드니FC에서 임대 합류해 중원에서 활동량을 더해줄 수 있게 되었지만, 단기간에 조직력이 완전히 맞물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츠는 이번 컵대회 초반 라운드에서 아르마델 SC를 상대로 2-1, 웰링턴 피닉스를 상대로 1-0 승리를 올리며 안정적인 수비 집중력을 보여준 바 있다. 즉, 경기 한정 상황에서는 수비 블록을 조율해 실리를 취하는 전략이 일정 부분 효과를 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8강전은 상대가 한층 전력과 흐름을 끌어올리고 있어, 제츠가 어느 시점에 부족한 득점 대안을 드러내게 될지가 중요한 승부처로 작용할 것이다.
맥아서 불스는 이번 대회에서 전력을 크게 정비하며 상위권 도약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팀의 핵심 자원인 울리세스 다빌라가 부상에서 돌아왔다는 사실이 바로 그 힘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다빌라는 공격 전개와 마무리 상황 모두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로, 그의 복귀가 32강과 16강에서 곧바로 경기에 반영되며 팀은 각각 시드니FC를 상대로 3-2,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다. 이처럼 돌아온 에이스의 영향력은 단순히 개인 능력에 국한되지 않고, 동료 선수들의 움직임과 활약까지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그 외에도 제이크 홀먼의 임대 복귀로 중원에서의 안정감을 되찾았으며, 수비에서는 핵심 멤버 이탈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라인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강팀 상대로도 흔들림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는 점유율과 유효슈팅 비율에서 상대를 앞서는 경우가 많아, 점진적으로 흐름을 잡아가는 모습이 뚜렷하다. 팀 전체적으로 체력 소모를 요구하는 압박과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강조하는 흐름을 시도하고 있어, 토너먼트의 단판 승부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승부를 가를 수 있는 힘을 비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공격 루트가 제한적인 제츠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이번 대결은 토너먼트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 각 팀의 장단점이 더욱 극명히 드러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뉴캐슬 제츠는 홈 어드밴티지가 주어지더라도 공격 자원 부족의 현실적 한계를 뚜렷이 확인할 수밖에 없으며, 수비 집중력으로 버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체력적인 소모가 누적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맥아서 불스는 다빌라의 복귀라는 확실한 무기를 바탕으로 전 경기에서 보여준 높은 위력의 전개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제츠가 조금씩 밀리면서 장기전으로 끌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세컨드볼과 측면 돌파 상황에서의 차이가 벌어지기 마련인데, 이 부분에서 맥아서가 유리한 형국이다. 토너먼트 특성상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신중함이 전반전에는 드러나겠지만, 결국 후반부 들어서면 승부의 균형은 다빌라를 축으로 한 맥아서의 공격력이 무게를 더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경기 전체적인 밸런스와 팀 컨디션 변수를 종합할 때, 맥아서 불스의 2-1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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