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MLS 레알솔트 vs 미네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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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솔트레이크는 최근 들어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세 달 동안의 로스터 변화를 살펴보면, 엘리아스 마노엘, 타일러 울프, 조니 러셀, 그리고 라파엘 카브랄과 같은 전력 보강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얻게 되었다. 특히, 공격진의 변화는 치코 아랑고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지금까지는 윌리엄 아가다와 디에고 루나가 팀의 득점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수비 라인에서는 자베인 브라운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내내 결장이 확정되어 전력에 큰 공백이 남아 있고, 골키퍼 자원 역시 잭 맥매스가 어깨 부상으로 빠진 상태라는 점이 불안 요소로 작용한다. 다만 최근 5경기 기준으로 주전급 전력의 추가 이탈은 없는 점이 위안거리다. 홈에서 평균 1.25골을 기록하면서도 실점은 경기당 1골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부분은 강점이나, 원정에서는 취약한 모습이 드러나며 안정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뉴욕 레드불스, 샬럿을 상대로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는 점은 분위기 반등의 필요성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득점원 분포는 아가다와 루나가 각각 8골씩 넣으며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패턴이 뚜렷하다. 무엇보다 경기 운영에서 선제 실점 시 회복력이 약한 모습이 반복되면서 원활한 득점 루트에도 제약이 생긴 상태이다. 즉, 전력 보강에도 불구하고 공수 전반의 조율에서 갈피를 쉽게 잡지 못하는 모습이 아쉽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는 같은 최근 흐름 속에서도 좀 더 긍정적인 징후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잡아내며 외부 경기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고, 직전 홈경기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공격진에서는 켈빈 예보아가 시즌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타니 올루와세이 역시 10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전방 화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드필더 로빈 로드가 시즌 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자원과의 연결 고리를 확실히 담당하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줄리안 그레셀이 이적 후 합류하여 중원에서 안정적 전개에 힘을 보탬으로써 이전보다 다양한 공격 경로를 창출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비진도 니콜라스 로메로를 영입해 수비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린 만큼, 단순히 공격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가 나아지고 있다. 최근 경기들을 돌아봐도 패배는 있었으나 콜로라도전에서의 패배를 제외하고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으며, 시즌 전체적으로 원정에서 평균 실점이 1.08골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노골적인 차별점이다. 또한 선제 득점 확률이 60% 이상으로 매우 높아 경기 운영의 주도권을 쥐는 데 강점을 보이고 있다. 후반전 들어 동점이나 역전을 만들어내는 빈도도 비교적 높아, 경기 후반 피지컬과 집중력이 유지된다는 점은 솔트레이크와 대비해 더욱 유리한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양 팀의 스타일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레알 솔트레이크는 홈에서 근소한 우위를 가진다 하더라도 득점력이 불안정하고 후반전에 들어 확 끊기는 양상이 뚜렷하다. 특히 윌리엄 아가다와 디에고 루나가 번갈아 가며 득점을 책임지지만, 이외 자원의 지원이 한정적이라는 점이 공격 루트 다양성에서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달리 미네소타는 켈빈 예보아와 올루와세이 투톱에 로빈 로드가 지원하며 전방 압박과 골 결정력이 훨씬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게다가 이들이 모두 최근 5경기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상황이라 조직력 유지가 원활하다. 공수 전반적으로 미네소타가 분명히 돋보이는 점은 원정 경기에서조차 크게 무너지지 않는 안정성이다. 수비 라인은 선제 실점빈도가 낮고, 실점 이후에도 로빈 로드·도트슨·예보아가 연계해 동점골 혹은 역전골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솔트레이크는 선제 실점 시 승률이 크게 떨어지는 취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력 골키퍼 자원이 잭 맥매스의 부상 이탈로 인해 전력의 완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홈 이점을 가진 솔트레이크라 하더라도 미네소타의 보다 안정된 수비 밸런스와 전방 화력, 그리고 경기 후반에도 집중력이 유지되는 패턴이 변수가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수비의 공백과 제한적 득점 루트에 의존하는 솔트레이크보다는 예보아와 올루와세이를 앞세운 미네소타의 전술적 안정감이 더 높은 승산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2-1 승리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패 ⭐⭐

* 홈팀 핸디캡 패 ⭐⭐⭐

* 오버 ⭐⭐



# 전체 폴더 중 가장 추천드리는 상품

-> 홈팀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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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담월님의 댓글

  • 담월
  • 작성일
이거맞나

빨갱2님의 댓글

  • 빨갱2
  • 작성일
소액이라도 따라갑니다

붕방이님의 댓글

  • 붕방이
  • 작성일
핸디로 가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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