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물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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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어질 예정이기 때문
반도체 산업은 물과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소모하는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소모할 물은 무려 서울시가 소모하는 물의 60%에 달한다
문제는 수도권에 물을 공급하는 소양강 댐과 충주댐은 이미 대부분 사용중이라 추가 수원이 필요하다는것
한강 유역에 댐이 10개지만, 그중 7개는 발전용 댐인데
발전용 댐은 전기수급과 가격 수준에 따라 수력발전기를 가동하는 발전량이나 발전 시간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 = 물 공급량이 불규칙적)
물을 공급받는 쪽에선 연간 단위의 안정적인 공급 계획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발전용 댐의 방류는 수자원으로서 의미가 적다고
반도체 생산을 위해 새로운 댐을 건설하려고 하지만
현재 양구 수입천 댐과 단양 단양천댐 건설은 보류되었음
아미천댐은 원래 지역주민들이 먼저 댐 건설을 요청했던 지역이라
(수해피해가 컸다고) 원활하게 진행되는 반면
단양과 양구는 지역주민들이 원하지 않아 진행되지 않고았음
2030년 수도권 물부족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음
그래서 누수관 방지와 수도권내 지자체 간 물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
한강에 물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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