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대디, 오늘 새벽 쯤에 형량 선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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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체 활동 공모 - 무죄
성매매 강요 - 무죄
성매매 알선/운송 - 유죄
디디는 자신의 권력과 폭력, 협박을 동원해서 전여자친구들을 포함한 여러 여성들에게
마약을 투약하고 '디디파티'라고 불리는 집단 성관계에 참여하도록 강제한 혐의를 받았음
검찰은 디디파티가 녹화된 영상, 전여자친구 폭행 영상, 강압적인 메시지 등을 확보해서 증거로 제시했고
만약 모든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았음
그러나 배심원들이 범죄단체를 운영하거나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면서
디디는 그가 받던 혐의 중 가장 무거운 형량을 받을 수 있었던 두 혐의를 벗고 종신형을 피했음
위 그림은 지난 7월 디디가 두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자 무릎을 꿇고 질질짜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임
검찰은 유죄로 인정받은 성매매 알선/운송 혐의에 신체상해 등을 근거로 형량을 가중해서 징역 11년을 구형했음
그러나 법원의 양형기준에 따르면 이 혐의는 징역이 5년에서 7년 남짓이고
검찰의 형량 가중 요구가 거절될 가능성 높기 때문에 아마 형량은 징역 7년 미만일 것으로 예상됨
디디는 어제 판사에게 자신이 마약 중독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고, 감옥에서 13개월을 보내며 교정되었다는 편지를 보냈음
그리고 오늘 재판에서는 자신이 그동안 해온 선행과 업적을 모아놓은 다큐멘터리를 틀었음
재판장에 입장할 때는 지지자들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고 함
퍼프 대디, 오늘 새벽 쯤에 형량 선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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