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결혼 소식보고 사람들이 많이 놀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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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씨 아님

지금까지 했던 가장 미운 짓은?"이라는 질문에 온주완은 "제가 아버지한테 죄송한 건, 가명으로 바꾼 거. 본명은 송정식이다. 어머니께서 따뜻하게 두루두루 완성하며 살아라고 지어주신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는 성까지는 바꾸지 말라고 하셨다. 어느 날 전화 드렸더니 '누구세요?'라고 하더라.. 넌 온씨잖아, 온달 아들 아니냐?'며 서운해하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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