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븡유와 다른 문희준 군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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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은 중대장이 신분을 알아내서 보고한 후 연예병사로 선발되었다.
정확히는 같은 내무반에 지내던 병사 중 하나가 바로 문희준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로인해 내무반 선임들이 너무 괴롭힌 탓에 간부들과의 상담을 통해 어쩔 수 없이 옮긴 거다.
당시 문희준이 보직 변경 직전에 이들의 괴롭힘으로 너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아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퇴원하고 짐을 챙기러 왔더니 "다시는 안 올 놈"이란 말 같지 않은 핑계로 그의 개인 물품들을 내무반 병들이 모조리 멋대로 훔쳐갔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고 문희준은 반납 요구를 했으나 그들은 무시하고 모르쇠하며 끝내 돌려주지 않았고 이로 인해 그는 보직 변경과 동시에 자신의 물품을 모두 새로 다 구매해야 했다고 한다.
아마 이 일이 없었다면 H.O.T의 다른 멤버들인 이재원이나 강타처럼 조용히 일반병으로서 군생활을 하다 갔을 가능성이 높다. 문희준은 도에 지나친 안티들의 만행에도 일체 고소를 하지 않은 것이 재평가되어 인격자라고 인식될 정도다.
그런데 이 때 마침, 연예인 병역 비리 사건이 터져 아무 편법 없이 현역으로 들어간, 그것도 연예 병사가 아닌 일반 병사를 스스로 택해서 입대한 문희준이 유독 각별하게 보였고, 문희준이 정상적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나온 뒤 그의 안티는 거의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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