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문화권에서 국가적으로 제사 지내던 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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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창건연도: 10세기 이전(추정)
단군이 하늘에 제사 올리던 곳이라 전해지며 고려시대 이전부터 최소 1000년간 여기서 제사가 이뤄졌다고 함



서울 종묘
창건연도:1395년
역대 조선 왕과 왕비들의 신주가 모셔져 있는 사당

서울 사직단
창건연도: 1395년
조선시대 500년간 토지와 곡식의 신인 사직에 제사를 치뤘던 제단




서울 환구단
창건연도:1897년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으로 대한제국 이후 건설. 현재는 중심건물인 황궁우와 삼문등이 조선호텔 내부에 남아 있음

서울 문묘
창건연도:1398년
공자와 한국과 중국의 거유(대단한 유학자들)를 모시는 사당. 성균관 안에 있음.
일본



이세신궁
창건연도: 기원전 4세기(일본서기), 690년부터 식년천궁(20년 마다 새로 건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이자 아마테라스를 모시는 신궁. 20년마다 새로 짓는 신궁으로 유명.


나라 카시하라 신궁
창건연도:1890년
일본의 초대천황을 모시는 신궁. 메이지 시대에 국가신토의 일환으로 창건.

도쿄 야스쿠니 신사
창건연도: 1869년
일본을 위해 희생한 군인들을 신으로 섬기는 신사. 대량의 전범이 합사되어 있어 정치적, 역사적 논쟁거리인 신사.


교토 헤이안 신궁
창건연도:1895년
헤이안 1100주년으로 세운 신궁. 헤이안 시대를 연 간무천황을 모심.


교토 이와시미즈 하치만궁
창건연도:860년
이세신궁과 함께 일본의 종묘 같은 역할을 한 곳
중국


베이징 천단
창건연도:1420년
대한제국의 환구단과 마찬가지로 황제가 하늘(상제)에게 제사 지내던 제단. 명청시대 내내 쓰임.


베이징 지단
창건연도:1530년
천단의 대칭 느낌으로 명청시대 황제가 땅에 제사 지내던 제단. 천단에 비하면 시각적으로 별게 없어서 인지도가 매우 떨어짐.

태산

태산 대묘
창건연도: 기원전 2세기
황제들이 태산을 찾았을 때 제사를 지내던 곳


취푸(곡부) 공묘
창건연도: 기원전 478년
공자의 고향인 산동 취푸(곡부)에 있는 공자 사당. 중국 전역에 있는 수많은 공묘들의 원형이며 문혁 때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 복구.


베이징 태묘
창건연도:1420년
명청시대 황제들의 위패가 있는 사당

베이징 사직단
창건연도:1420년
명청시대에 토지와 곡식의 신인 사직에 제사를 치뤘던 제단. 중산(쑨원)공원 부지 안에 존재.
베트남


하노이 문묘
창건연도:1070년
베트남서 공자와 거유들을 모시던 문묘.


후에 남교사
창건연도:1803년
응우옌 왕조가 천지(하늘과 땅)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

후에 태묘
창건연도:1804년
응우옌 왕실을 모신 사당.
대만

타이페이 공묘
창건연도: 1879년
청나라 말기에 세운 공묘가 시작. 이후 대만을 먹은 일본에 의해 신사로 바뀌어버리는 등 많은 일을 겪음. 역사는 공묘 중 가장 짧은 수준이지만 현재도 국부천대 때 건너간 공자의 직계후손이 직접 제사를 지냄.
한자문화권에서 국가적으로 제사 지내던 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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