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NPB 오릭스 vs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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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스는 미야기 히로야(6승 3패 2.42)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미야기는 역시 야외 구장 투구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홈에선 절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키무라에게 악몽을 안겨주면서 니시노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해 보였다. 즉, 소프트뱅크가 너무 강했다는 이야기.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치바 롯데 마린스는 이시카와 슈타(4승 6패 4.95)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9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시카와는 닛폰햄 상대 부진을 빠르게 극복한 바 있다. 즉, 팀을 상당히 타는 편인데 8월 26일 오릭스 원정에서의 6이닝 1실점에 금년 오릭스 상대 방어율 1.37은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타지마와 이와사키 상대로 3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원정의 타격 기복은 무시하지 못하는 편. 10안타 3타점은 아쉬움이 많은데 역시 이동의 피로는 무시할수 없는듯 하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추격조가 제 몫은 해주고 있는 중.
오릭스의 타선이 폭발했다. 덕분에 라쿠텐마 한숨 쉬는 상황. 거기에 미야기는 홈에서 극도로 강한 투수고 치바 롯데의 타선은 좌완 상대로는 여전히 물음표가 크다. 특히 타지마 상대로 단 2점이었다는게 문제. 물론 오릭스 킬러 이시카와가 잘 버텨줄수 있지만 치바 롯데의 불펜은 그렇지 않다. 후반에 강한 오릭스 버팔로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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