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MLB 뉴욕메츠 vs 텍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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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는 브랜든 스프로트(1패 4.5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8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스프로트는 4개의 볼넷이 결국 발목을 잡은 바 있다. 구속과 구위 자체는 뛰어난 편이었기 때문에 제구만 잡는다면 기대 이상의 투구도 가능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디그롬 상대로 프란시스코 알바레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왔어도 폭발력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안타 갯수가 5개라는 점은 정말로 문제가 될듯. 8.1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고생 많이 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패트릭 코빈(7승 9패 4.36)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8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코빈은 최근 투구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특히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한데 낮 경기 피안타율이 .290으로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통과 소토를 공략하면서 딜란 무어의 2점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이억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호재다. 특히 2아웃 이후 타점이 6점이라는 점은 주목해야 할 포링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확실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요나 통의 한계점은 명확했다. 그러나 스프로트의 투구는 통과는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전날처럼 텍사스 타선이 힘을 내는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메츠의 타선은 좌완 공략이 잘 안되고 있다는게 흠. 이번 경기는 은근히 팽팽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최근 후반의 투수력 문제는 텍사스가 조금 더 덜한 편이고 이 점이 그대로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텍사스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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