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MLB 뉴욕양키 vs 디트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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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캠 슬리틀러(2승 3패 3.2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1.2이닝 5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슬리틀러는 호조의 페이스에 제대로 브레이크가 걸렸다. 일단 그 여파에서 얼마나 빨리 벗어나느냐가 관건인데 확실히 컨텐더급 팀 상대로 부진한 문제는 수정을 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멜튼 상대로 터진 오스틴 웰즈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의 부진이 심각한 레벨이다. 특히 마이즈와 플래허티에게 모두 막혔다는건 조금 심각한 레벨. 3이닝동안 9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최악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소이어 깁슨 롱(2패 5.59)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메이저 복귀전이었던 3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깁슨 롱은 좋을때의 투구와는 큰 거리가 있는 편이다. 일단 오프너를 내세우고 벌크로 나섰다면 그에 걸맞는 결과물을 내줘야 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1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운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찬스가 왔을때 잡아내는 능력은 일품.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양키스의 선발 투수들은 확실히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반면 불펜이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선발 투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쾌투를 해내면서 디트로이트가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상황. 앞선 경기들을 고려한다면 슬리틀러는 충분히 호투가 가능한 편이다. 결국 디트로이트의 투수진이 버텨주느냐인데 소이어 깁슨 롱에게 기대를 거는건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양키스 불펜이 3경기 연속 무너지는 대참사가 나오진 않을 것으로 본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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