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NPB 지바롯데 vs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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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네이치 아츠키(4승 7패 3.4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닛폰햄 원정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타네이치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말 그대로 브레이크 하는 중이다. 홈 경기 강점도 확실한 투수이기 때문에 29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당한 7이닝 2실점 패배를 갚아줄 찬스라고 해도 좋다. 전날 경기에서 키시 상대로 야마구치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그 이상의 득점을 하지 못한게 결국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7회의 병살타와 8회말 득점 찬스를 날린건 역시 꼴찌팀 답다는 느낌이 들 정도.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스다를 마무리에서 내리는게 나을 것이다.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코쟈 타츠키(5승 3패 3.31)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3일 오릭스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코쟈는 앞선 2경기의 호조가 끊긴게 아쉬움이 있는 편이다. 7월 29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게 다시 재현될지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키무라와 치바 롯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곤잘레즈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홈 이상의 집중력을 원정에서 이어가는 중이다. 9회초 2사 3루에서 타츠미의 동점 적시타가 나온건 이 팀의 기세를 말해주는 부분.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 중이다.
마스다가 무너지자자마 치바 롯데의 불펜 운용은 엉망이 되었다. 10회초에 방어율 5점대 투수인 히로이케를 마운드에 올린것 부터가 남은 시즌을 포기한다는 의미로 봐도 좋을 정도. 현 시점에서 타네이치와 코쟈의 대결은 막상막하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1점 싸움에서 유리한건 라쿠텐이다. 후반에 강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라쿠텐 승리
승1패 : 1
핸디 : 라쿠텐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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