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MLB 마이말린 vs 캔자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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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는 칼 콴트릴(3승 8패 5.62)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콴트릴은 역시 원정에선 기대를 하면 안되는 투수임을 과시한바 있다. 솔직히 6월부턴 홈이나 원정이나 부진하긴 매한가지인데 낮 경기에서 제구가 크게 망가지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루고와 에스테베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 경기의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혼자서 끝내기 홈런 포함 2홈런 5타점을 올린 카일 스타워스는 최근 2경기에서 5홈런 11타점의 광분을 보여주는 중. 그러나 막판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하면서 블론을 터트린 불펜은 휴식이 너무 길었나 보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카(4승 9패 3.7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2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와카는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한바 있다. 그러나 최근 2연속 원정 등판에서 이닝과 실점이 같았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와 마이애미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전반기 막판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그나마의 위안이 될수 있는 부분. 혼자서 2홈런 4타점을 터트린 존 레이브의 활약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3이닝을 잘 버티다가 마무리 에스테베즈가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상당한 후유증이 있을 것이다.
불펜은 무너졌지만 승리는 가져갔다. 그만큼 최근의 마이애미는 홈에서의 경쟁력이 좋은 편. 특히 불펜전에서 우위를 점유할수 있다는게 크다. 선발만 놓고 본다면 와카가 우위겠지만 와카는 원정의 부진 변수가 있다. 결국 이번 경기도 후반이 변수인데 캔자스시티의 허리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ㄹ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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