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NPB 오릭스 vs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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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스는 앤더스 에스피노자(3승 4패 3.6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에스피노자는 나하에서의 호투를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홈에서 종종 흔들리는 문제를 극복하지 ㅁ소하고 있는레 라쿠텐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라는 점이 강점이자 약점이 될수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 상대로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는 경기 초반의 선취점 찬스를 모조리 날려버린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특히 2회초 무사 만루의 찬스를 놓친건 이번 시리즈에 악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한 포인트. 테라니시 이후 3.1이닝동안 1안타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타카시마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건 다행일 것 이다.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미구엘 야후레(1승 3패 3.12)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8일 세이부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후레는 오릭스 원정의 부진을 훌륭히 극복해낸 바 있다. 전체적으로 팀을 한바퀴 쭉 돈 상태인데 이번 경기가 처음으로 두번째 매치업이라는게 흥미롭다. 일요일 경기에서 마에다 유고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간신히 3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마지막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조금은 아쉬워 보인다. 그래도 5점차를 2점차까지 줄인건 칭찬 받아야 할 부분.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고생 많이 했다.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외인 우완 투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최근 에스피노자의 투구는 경계해야 할 정도. 물론 야후레 역시 변수가 존재하긴 하지만 야후레의 부진은 일반적으로 컨디셔닝에서 오는 경우가 많고 2경기 연속 야간 경기인 이번 경기라면 야후레의 호투 가능성이 더 높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라쿠텐 승리
승1패 : 라쿠텐 승리
핸디 : 라쿠텐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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