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MLB LA에인절 vs 보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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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LAA :타일러 앤더슨(2승 5패 4.56)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앤더슨은 역시 원정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6월 방어율이 무려 8.10에 이를 정도로 최근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부분이다.
BOS : 개럿 크로셰(7승 4패 2.20)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9일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크로셰는 양키스 원정 참사 이후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원정 경기 투구가 매우 좋은 투수이니만큼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선발 : 보스턴의 우위
불펜진
LAA :잭 코차노비치는 5이닝 4실점의 부진. 그래도 1회를 제외하면 나름 4이닝은 잘 버텨준 편이었다. 그러나 직후 등판한 제퍼란이 동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승리 투수의 자격은 아웃.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닦은건 긍정적이다.
BOS : 워커 뷸러는 4이닝 3안타 7볼넷 5실점. 1회 5실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3이닝은 나쁘진 않았다. 그러나 3번째로 나선 위틀락이 1.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완패 확정. 위틀락이 무너진게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LAA : 뷸러와 위틀락을 공략하면서 잭 네토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9점. 2번의 빅 이닝을 만들어냈다는건 역시 홈 경기의 집중력 자체는 살아 있다는 이야기다. 9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나쁘지 않고 볼넷을 11개를 얻어낸 집중력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BOS : 시작과 동시에 코차노비츠를 공략하면서 3점. 그러나 나머지 8이닝동안 트레버 스토리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치면서 결국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7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오랜 원정으로 페이스가 조금 하락세인 모습이 있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서로 1회에 스트레이트 한번씩 날리고 시작한 경기는 에인절스의 8회말 어퍼컷이 들어가면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그만큼 홈 경기의 에인절스는 좋은 편. 하지만 크로셰는 원정에서 엄청난 투구를 보여주는 투수고 에인절스는 에이스급 투수를 많이 가리는 편이다. 그리고 앤더슨의 최근 투구는 기대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보스턴 승리
승1패 : 보스턴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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