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NPB 라쿠텐 vs 주니치
작성자 정보
- 커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3 조회
- 1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선발 투수
라쿠텐 : 우치 세이류(2승 1.3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4일 DeNA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우치는 최근의 호투가 1회성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특히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이니만큼 이번 경기도 5~6이닝은 책임져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편.
주니치 : 와쿠이 히데아키(2승 2패 2.48)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4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와쿠이는 첫 원정에서 크게 무너진바 있다. 즉, 이번 경기 역시 원정이라는건 좋은 소식은 아닌데 그나마 야외 구장 경기는 조금 더 해볼만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라쿠텐의 우위
불펜진
라쿠텐 : 야후레는 6회까지 대단히 뛰어난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7회초 흔들리기 시작했고 아사무라의 결정적 실책이 나오면서 3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불펜이 2.1이닝을 잘 막아줬지만 타자들의 부진이 아쉬움을 남겼다.
주니치 : 카일 멀리는 6.1이닝 5안타 1실점. 무라바야시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쾌투를 보여주었다. 이후 불펜이 2.2이닝을 삭제하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이 팀의 승리조 위력은 정말 엄청날 정도다.
불펜 : 주니치의 우위
타격
라쿠텐 : 카일 멀러 상대로 무라바야시 카즈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1회말 1사 3루의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결국 독이 된셈. 전체적으로 지방 구장 원정에서 아쉬운 타격을 보여주고 있고 이걸 잘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주니치 : 야후레 상대로 원 찬스를 살려내면서 3점. 그러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존재하지 않았다. 일단 원정에 나가 찬스에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봐야 할듯. 그러나 장타의 부재가 아쉽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원 찬스의 아쉬움. 전날 경기는 양쪽이 주어진 찬스를 얼마나 살렸느나로 승부가 갈리고 말았다. 이번 경기 역시 비슷하게 흘러가긴 할듯. 그러나 우치는 홈에서 상당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는 투수인 반면 와쿠이의 원정 투구는 물음표가 붙어 있고 주니치의 타선은 언제 가라앉아도 이상하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1 라쿠텐 승리
승1패 : 라쿠텐 승리
핸디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추적60인분님의 댓글
- 추적60인분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