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KBO 삼성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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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삼성 : 데니 레예스(4승 3패 3.9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키움 원정에서 7.2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레예스는 오래간만에 야간 경기에서 호투를 해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롯데 상대로 17일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롯데 : 나균안(2패 4.71)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1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나균안은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데 4월 20일 삼성 원정의 5.1이닝 1실점 호투는 잊는게 좋아 보인다.
선발 : 삼성의 우위
불펜진
삼성 : 후라도는 6이닝 8안타 1실점. 위기 관리 능력도 좋았지만 역시 야간 경기의 후라도라고 할수 있을 정도였다. 지쳐버린 배찬승이 2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나머지 투수들이 잘 막아내면서 결론적으론 3이닝 2실점. 그러나 불펜이 좋지 않다는건 이제 인정해야 한다.
롯데 : 감보아는 4.2이닝 5안타 4실점. 구위는 그야말로 최고 레벨이었지만 도루 저지가 안되는 문제가 터졌다. 이후 등판한 김진욱이 1이닝 3실점하면서 그대로 백기 투항. 김진욱은 괜히 1군으로 부른것 같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삼성 : 감보아와 김진욱을 공략하면서 디아즈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7점.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자신들의 야구를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감보아의 약점을 확실히 공략했다는 점은 남은 시리즈에서 팀의 사기를 올려줄수 있는 포인트.
롯데 : 후라도와 배찬승 상대로 3점. 문제는 12안타 1사사구로 3점이라는 점이다. 즉, 득점권의 집중력 문제가 매우 불거진 편. 더 중요한건 라이온즈 파크 경기인데 홈런이 단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고 수비가 계속 흔들린다는 점이다. 전자보다 후자가 더 고민이 될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1차전은 감보아의 약점을 파고든 삼성의 승리였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듯. 후반에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한건 나균안 상대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물론 홈 경기의 레예스는 기대하기 힘든게 엄연한 현실이긴 하지만 홈 경기의 화력전이라면 삼성이 밀릴 이유가 없다. 화력에서 앞선 삼성이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6 삼성 승리
승1패 : 1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삼성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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