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KBO KIA vs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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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KIA : 양현종(3승 4패 4.61)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KT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양현종은 1회 2실책으로 비자책 3점을 허용한 뒤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최근의 양현종은 대투수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고 키움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첫 승리를 따낸것도 포인트.
키움 : 김연주(1승 1패 5.11)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2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연주는 NC 원정의 5이닝 1실점 호투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해 보였다. 금년 KIA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부진한 편인데 현재의 흐름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선발 : KIA의 우위
불펜진
KIA : 올러는 6이닝 2실점으로 자신의 몫을 다해냈다. 그러나 전상현이 등판과 동시에 연속 안타로 올러의 승리를 날려버렸고 이후 이준영이 간신히 불을 껐다. 마무리 정해영이 2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승패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
키움 : 하영민은 5이닝 3실점으로 KIA 원정의 부진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했다. 이후 양지율과 김성민이 동점 상황에서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경기는 그대로 넘어가버렸다. 운을 운운하기 전에 투수들의 제구를 잡아야 한다.
불펜 : KIA의 우위
타격
KIA : 하영민과 키움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이우성이 행운의 적시타를 터트려주면서 분위기를 바꾼게 컸다. 그러나 또다시 김도영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는건 남은 경기가 매우 힘들어진다는 이야기다.
키움 : 올러 상대로 송성문의 2루타로 2점, 그리고 전상현 상대로 1점. 그러나 그 이상의 찬스를 잡아내지 못한게 결국 역전패를 허용하는 빌미가 되고 말았다. 홈에서 가라앉은 타격은 원정에서도 살아날줄 모르는듯 하다.
타격 : KIA의 우위
승패 분석
KIA는 홈에서 타격이 터졌다. 그러나 김도영 이탈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터졌다. 이 점이 타선의 전체적인 하락세를 불러 일으킬수 있을듯. 그러나 김연주는 유독 KIA 상대로 부진한 투수고 양현종은 키움을 잘 때려잡을수 있는 유형의 좌완 투수다. 전날 정해영이 실점을 범하긴 했지만 불펜의 우위도 KIA가 가지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KIA 승리
승1패 : KIA 승리
핸디 : KIA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KIA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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