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NPB 라쿠텐 vs 닛폰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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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라쿠텐 : 하야카와 타카히사(1승 4패 2.64)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치바 롯데와 도쿄돔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야카와는 최근 투타의 엇박자가 심한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닛폰햄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최근 홈 야간 경기 투구는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닛폰햄 : 카네무라 쇼마(3승 2패 2.30)가 1군 복귀전에 나선다. 9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안타 1실점 완투승을 거둔뒤 1군에서 말소되었던 카네무라는 그야말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온 상황이다. 원래 홈보다 원정 투구가 훨씬 더 좋은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서 확실한 강점이 될수 있다.
선발 : 닛폰햄의 미세 우위
불펜진
라쿠텐 : 하워드는 6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이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불펜이 막아내면서 짜릿한 사요나라 승리의 기반을 닦았다. 카지야 렌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는게 상당히 인상적이다.
닛폰햄 : 구린웨이는 6이닝 6안타 3실점. 노무라에게 허용한 선두타자 홈런, 그리고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너무나 아팠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은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11회초 등판한 이케다가 결정적 홈런을 허용했다. 최근 불펜의 불안함은 절대로 무시할수 없다.
불펜 : 닛폰햄의 미세 우위
타격
라쿠텐 : 타케우치와 윈젠터 상대로 2점. 특히 후반에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아직도 아사무라 히데토는 안타가 없는 상황. 홈 경기의 팀 타격은 아직은 좋다고 하기 어렵다.
닛폰햄 : 마에다 슌 상대로 프란밀 레예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문제는 이후 소프트뱅크의 불펜 상대로 5.2이닝동안 1안타 무득점의 빈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동점이던 6회말 2사 만루에서 이소바타 료타의 삼진은 정말로 컸다.
타격 : 닛폰햄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양 팀 모두 현재 빈말로도 타격이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이다. 그러나 닛폰햄은 극단적일 정도로 원정에서 강한 팀이고 카네무라 역시 원정 강점이 엄청난 투수. 반면 하야카와의 최근 투구는 솔직히 좋지 않은 편이고 라쿠텐의 타선도 기대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1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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