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NPB 주니치 vs 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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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주니치 : 와쿠이 히데아키(1승 1패 3.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요코하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와쿠이는 8개의 안타를 허용하면서 전체적으로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야간 경기 약점이 있는 투수이니만큼 일단 기대치를 낮추는게 좋아 보인다.
야쿠르트 : 페드로 아빌라가 일본 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작년 클리블랜드에서 구원으로 나서 5승 1패 3.25의 성적을 남긴 아빌라는 미국 대신 일본행을 택한게 놀라울 정도. 원래 AAA에선 주로 선발 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적응은 문제가 없는데 이스턴 리그 15.1이닝에서 9안타 11삼진 12볼넷으로 제구 문제가 심각했다는 변수가 존재한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주니치 : 미우라 미즈키는 4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1회 외에는 나머지 이닝은 잘 버텨준게 다행인 부분. 이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9회초 마츠야마가 솔로 홈런을 허용한게 아쉬움이 남는 포인트다.
야쿠르트 : 수비진의 난조에 무너지면서 오가와는 4.2이닝 5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이후 3.1이닝을 타구치와 오오니시가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다행인 부분. 특히 실점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게 다가올 것이다.
불펜 : 주니치의 미세 우위
타격
주니치 : 오가와 상대로 실책으로 얻은 찬스를 착실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5점을 올렸다. 확실히 토요하시 경기와 타선의 궁합은 잘 맞는 편. 문제는 토요하시 직후 반테린돔 경기는 매우 높은 확률로 타선이 식어버린다는 점이다.
야쿠르트 : 미우라 상대로 1회초에 3점, 그리고 9회초 터진 키타무라의 홈런. 전날의 야쿠르트는 1회와 9회만 반짝 했을 뿐이다. 경기 중반 찬스가 없던건 아니지만 묘하게 지방 구장과 궁합이 맞지 않는 증상은 여전한 편. 이제 반테린 돔에서 바귈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또다시 토요하시에서 주니치가 승리했다. 토요하시 경기는 주니치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있는 중. 그렇지만 문제는 토요하시 다음 경기는 항상 홈에서 타격이 부진했다는 점이고 아빌라의 구위는 대단히 좋다는 점이다. 물론 제구 문제가 있긴 하지만 현재의 주니치 타선은 힘으로 때려박는 투수에게 약점을 보이는 편. 그리고 와쿠이는 야간 경기의 투구가 좋지 않은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야쿠르트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야쿠르트 승리
승1패 : 1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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