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KBO SSG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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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SSG : 송영진(2승 3패 6.04)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롯데 원정에서 2.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송영진은 역시 홈과 원정의 차이가 극도로 큰 투수임을 증명한바 있다. 홈에서의 송영진은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 점에서 호투 가능성이 높은 편.
NC : 목지훈(1승 1패 6.89)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7일 KT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목지훈은 제구가 되는 날의 목지훈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KT와 SSG의 현재 타격 레벨이 다르다는건 목지훈의 호투를 기대하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선발 : SSG의 우위
불펜진
SSG : 문승원은 6이닝 4안타 2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이후 노경은이 동점 상황에서 뼈아픈 실점을 하긴 했지만 역전과 동시에 조병현이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낸건 다행스럽다. 최근 노경은이 흔들리는건 분명한 적색 시그널이다.
NC : 라일리는 최정에게 허용한 2점 홈런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주었다. 문제는 배재환이 무려 4실점을 하면서 경기를 박살내버렸다는것. 결국 이 팀의 승리는 불펜보다는 타격의 힘이었고 불펜을 믿을수 없다는 결론이 새삼스레 나온 셈이다.
불펜 : SSG의 우위
타격
SSG : 라일리 상대로 터진건 최정의 동점 2점 홈런뿐이었다. 그러나 그 홈런이 결국 8회말 역전의 발판이 되었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부분. 최근 홈 경기에서 후반 공격력이 매우 좋다는 점은 이번 시리즈에서 확실한 강점으로 자리잡을수 있는 포인트일 것이다.
NC : 문승원과 노경은 상대로 김주원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주말 시리즈의 좋은 감각은 단숨에 사라져버렸다. 그나마 득점권에서 보여준 모습은 나쁘지 않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는게 문제. 데이비슨을 빼버리면 확실히 무게감이라는게 사라진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NC는 다 이긴 경기를 불펜의 난조로 패배했다. 한번 불펜이 흔들리면 시리즈 내내 흔들리는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 게다가 송영진은 홈에서 상당히 강한 투수인 반면 아직 목지훈은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SSG는 최정을 바탕으로 타격이 확실히 살아났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SSG 승리
승1패 : SSG 승리
핸디 : SSG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SS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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