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KBO 한화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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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한화 : 문동주(4승 1패 3.03)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문동주는 최근 4경기 연속 승리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일단 투구 내용 자체도 좋은 편인데 유독 두산만 만나면 꼬이는 문제를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두산 : 잭 로그(2승 3패 3.51)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7일 LG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그는 최근 4경기에서 25이닝 5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야말로 KBO에 이제 적응한 모습인데 4월 10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보여준 5.2이닝 4실점은 잊어도 될 레벨.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한화 : 류현진은 6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그러나 한승혁이 김재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건 아쉬운 부분. 잘 버티다가 12회에 김종수가 결승점을 허용한건 이게 김종수의 한계라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두산 : 최원준은 6이닝 1실점으로 멋지게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이후 2이닝은 잘 막았지만 김택연이 실책 이후 최인호에게 동점 2점 홈런을 막은건 매우 심각한 부분. 계속 김택연이 무너진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좋은 신호가 아니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한화 : 최원준 상대로 많은 찬스를 놓치면서 3점. 그나마 그 중 2점은 최인호가 김택연 상대로 9회말 2사에서 뽑아낸 2점 홈런이었다. 원정에서 좋았던 타격감이 홈에서 가라앉아 버린건 주목 포인트. 특히 득점권의 부진이 아프다.
두산 : 류현진과 한화의 불펜 상대로 김재환의 2점 홈런 포함 4점. 결정적일때 나온 김재환의 홈런도 컸지만 임종성의 결승타가 무엇보다 컸다. 일단 백업 멤버들이 제 역할을 해준다는건 두산에게 있어서 반가운 소식일수 있다.
타격 : 한화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한화의 연승이 류현진 등판 경기에서 끊겼다. 특히 타격감이 전체적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는 점은 상당한 불안 요소가 될수 있는 포인트. 현재의 로그는 공략이 쉽지 않은 투수고 문동주는 유독 두산만 만나면 꼬이는 문제가 있다. 두산의 불펜이 문제이긴 하지만 한화 역시 전날 불펜이 무너진 여파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상성에서 앞선 두산이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두산 승리
승1패 : 1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두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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